뉴스케일 파워(SMR) vs. 오클로 – 소형 원자로(SMR) 시장의 유망 기업 비교 분석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뉴스케일 파워(NuScale Power, SMR)와 오클로(Oklo) 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 기업은 차세대 원자로 기술을 개발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목표 로 하고 있으며, 특히 AI 데이터 센터,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산업용 전력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MR 관련주 및 뉴스케일 파워와 오클로의 사업 모델, 재무 분석, 시장 전망, 그리고 투자 기회 를 비교하여 SMR 관련 주식 투자 전략 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1. 소형 원자로(SMR)란? – 기존 원전과의 차이점
소형 원자로는 비용 절감, 안전성 향상, 유연한 설치 가능성 등의 장점을 가지며, 특히 전력 소비가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 도심 전력 공급 등에 적합합니다.
구분 | 기존 대형 원전 | 소형 원자로(SMR) |
출력 | 1,000MW 이상 | 1 |
설치 공간 | 대규모 부지 필요 | 소규모 부지 가능 |
건설 비용 | 100억 달러 이상 | 1~10억 달러 (비용 절감) |
설치 기간 | 10년 이상 | 3~5년 |
안전성 | 자연재해에 취약 | 자동 냉각 시스템 등 안전 강화 |
주요 활용처 | 국가 에너지 공급 | 데이터센터, 산업, 국방, 전기차 충전소 |
2. SMR 시장 전망 및 투자 기회
단기적으로 뉴스케일은 자금 조달 여부가 중요, 오클로는 정부 승인 및 매출 발생이 핵심 변수. SMR 시장은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투자 시 리스크를 감안해야 함.
2040년까지의 SMR 시장 전망
✅ 2025년: 초기 상용화 시작 (데이터센터, 국방, 산업용 전력 공급)
✅ 2030년: 연평균 성장률 15% 이상, 시장 규모 1,500억 달러 예상
✅ 2040년: 3,000억 달러 (약 400조 원) 시장 규모 도달 예상
🔥 SMR 관련 유망 투자 기업
🚀 SMR 개발 기업: 뉴스케일(SMR), 오클로(OKLO), 테라파워(TerraPower)
🚀 원자로 부품 공급: 두산에너빌리티, 한전원자력연료
🚀 정부 지원 & 인프라: 미국 에너지부(DOE), 국방부(DOD)
3. SMR 관련주
아마존의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에 들어가는 막대한 전력을 공급하기위해 도미니언 에너지, 에너지 노스웨스트, X-에너지 등 SMR 관련 업체 세 곳에 SMR 개발과 건설 지원 등을 위해 5억달러(68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음.
일단은 3개정도가 눈에 보이네요. 뉴스케일파워와 오클로 그리고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입니다.
테라파워는 비상장으로 주식을 살 수 없네요. 하지만 테라파워에 투자한 우리기업들을 간접투자해 볼수는 있을 거 같음.
SK가 테라파워에 3000억원을 투자했으므로 SK 주식을 매입하면 됨..
뭐 하지만 난 뉴스케일파워나 오클로와 같은 기업을 직접 투자 하는 편이 나을거 같다고 생각됨.
종목명 | 설명 | |
1 | 뉴스케일 파워 NuScale Power(SMR) | SMR 선두 주자로 평가 |
2 | 오클로(OKLO)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후원하는 SMR 업체 |
3 | Nano Nuclear Energy(NNE) |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설계 및 개발 기업, 특히, 이동식 마이크로 원자로에 중점 |
4 | 테라파워 (비상장) | 빌게이츠가 설립한 스타트업 현재 미국 와이오밍주에 4세대 SMR 실증단지를 건설 SK그룹 등 여러 한국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 |
5 | 비스트라(VST) | 원자력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 |
6 |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 |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결합하여 탄소 배출량이 적은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
7 | BWX 테크놀로지스( BWXT) | 원자력 발전소용 부품 및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 |
8 | 카메코 Cameco Corporation (CCJ) |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 기업 |
9 | 카이로스파워(비상장) | 구글이 전력구매계약을 체결!! 구글은 카이로스가 가동하는 6∼7개 원자로에서 총 500메가와트(MW) 규모 전력을 공급받을 계획 |
10 | X 에너지(비상장) | 아마존은 도미니언에너지, 에너지노스웨스트, SMR·연료 개발업체 X-에너지 등과 계약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분을 보유한 회사!! |
SMR 제조 회사는 한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일본 등 일부 기업에서만 제조가 가능한 희소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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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 파워(SMR) vs. 오클로(Oklo) – 핵심 비교 분석
✅ 뉴스케일 파워 는 대형 발전소를 대체할 SMR 개발 → 최대 12개 모듈 조합 가능
✅ 오클로 는 초소형 마이크로 원자로 개발 → 데이터센터, 산업 전력 공급에 최적화
✅ 뉴스케일은 NRC(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 공식 인증 획득, 오클로는 2025년 인증 목표
항목 | 뉴스케일 파워 (NuScale Power, SMR) | 오클로 (Oklo) |
설립 연도 | 2007년 | 2013년 |
상장 시기 | 2022년 5월 (NYSE: SMR) | 2024년 5월 (NYSE: OKLO) |
직원 수 | 약 552명 | 약 100명 미만 |
주요 투자자 | 아마존(Amazon), 두산에너빌리티, 블랙록 | 샘 알트먼 (OpenAI CEO), 수로 캐피탈 |
주요 모델 | 77MW SMR (모듈 조합 가능, 최대 12기 운영) | 1~2MW 마이크로 원자로 (초소형 원자로) |
설계 인증 | 미국 NRC 최초 SMR 인증 획득 (2020년) | 현재 인증 진행 중 (2025년 목표) |
상용화 목표 | 2029년 (아이다호 UAMPS 프로젝트 진행 중) | 2027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목표) |
정부 지원 | 미국 에너지부(DOE) 지원금 13억 달러 수령 | 정부 계약 기반 공급 모델 (수주 확보 중) |
뉴스케일 파워 (SMR) 재무 분석
✅ 시가총액: 약 6.53B 달러
✅ 현금 보유량: 약 120M 달러 (단 3개월 버틸 수 있음 → 자금 조달 필요)
✅ 2024년 예상 매출: 75K 달러 (매우 낮음)
✅ 정부 지원금: 13억 달러 지급받았으나, 추가 자금 조달 필요
🚨 리스크:
❌ 현금 보유량 부족 → 3개월 내 추가 자금 확보 필요
❌ 2029년까지 매출 발생 어려움 → 장기 투자 필수
오클로 (OKLO) 재무 분석
✅ 시가총액: 약 5.61B 달러
✅ 현금 보유량: 약 231M 달러 (50개월 버틸 수 있음 → 상대적으로 안정적)
✅ 2024년 예상 매출: 0 달러 (아직 매출 없음)
🚨 리스크:
❌ 현재 매출이 없음 → 2027년까지 매출 발생 여부 불확실
❌ 정부 승인 지연 가능성 → 프로젝트 일정 연기 위험
뉴스케일: 이미 NRC 인증을 획득했지만 현금 부족 문제 해결이 중요하며, 오클로: 자금 여유가 있지만, 매출이 없고 정부 승인 미완료
1. 뉴스케일 파워
SMR 관련 대장주인 뉴스케일파워부터 공부삼아 정리를 시작해 봄. 전일 무려 40%나 급등해 주가는 19달러.. 6달러를 엇그제 본거 같은데,, 자그마치 3배 이상 상승하는 모습.
시가총액 : 5조이상
뉴스케일파워는 첨단 소형 모듈 원자로(SMR)을 만드는 기술회사. 회사의 VOYGR SMR 발전소는 뉴스케일 파워 모듈로 구동되고, 이 모듈은 출력이 다양하고 유연한 구성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게 확장할 수 있다고 함.
두산 에너빌리티와 삼성물산이 지분의 절반 가까이를 투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음.
기업의 재무 정보를 살펴보면, 매출은 조금씩 증가하고는 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계속해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음. 아직은 투자대비 성과는 나오지 않는 기업으로 장기적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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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클로
오클로 주식이 어떤건가 하고 찾아봤는데 Oklo 가 맞네요. 한참 찾았습니다!! 긴가민가해서요.
샘알트만 오픈AI 창업자와 캐시우드(돈나무) 언니도 오클로에 투자를 했다는 기사가 있어서 더 관심이 가는 기업입니다. 2013년에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소형원전 기업으로 미래 AI 구동 과정에서 부족한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이 회사에 투자를 했다고 밝혔죠.
지난 5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알트씨(AltC)와 합병하며 나스닥에 우회 상장을 했다고 해서 ALCC 티커로 계속 찾아봤는데 없다라구요. 조금 더 검색해 보니 티커를 24년 5월 10일 티커를 변경한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기업 시가총액은 대략 2조원 내외에 형성이 되어 있고,, 현재 주가는 16.54달러로 굉장한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아직까지 순이익은 마이너스기업이네요.
- 52주 최고가 18.8달러
- 52주 최저가 5.35달러
단위가 -32M 이니까 순이익은 우리돈으로 400억정도 마이너스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2023년도 손실이 엄청 커졌어요.
자산대비 부채가 거의 1:1이네요. 부채비율은 100% 언저리가 될 거 같습니다. 자기 자본이 거의 없는것도 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3.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
나노뉴클리어 에너지는 SMR 보다 더 작은 마이크로 모듈형 원전(MMR)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뿐만 아니라 핵연료 제조기업 센트러스 에너지 등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요. 이런 SMR MMR 관련주는 아직 뚜렷한 수익이 없이 성장 가능성만을 보고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가총액 5000억원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회사는 지난 2분기에 7440만달러(약 1015억)의 순손실을 기록했네요. 또 이들이 지금부터 원전을 건설하기 시작해도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투자에 고민이 되는 부분 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해야 할 기업임에 틀림이 없어요.
4. BWX 테크놀로지
BWX Technologies는 주로 핵 관련 기술을 다루며, 군사용 원자로 및 핵연료 공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더 공부를 해 봐야 할 듯 !!!
- 군사용 원자로: BWXT는 미국 해군의 항공모함과 잠수함에 필요한 소형 원자로와 핵연료를 설계하고 제조합니다. 이 부분은 BWXT의 주요 매출원이며,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합니다.
- 상업용 원자력 발전 관련 부품 및 유지보수: BWXT는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에 필요한 핵연료, 원자로 부품,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하지만, 이 부문은 군사용 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매출 비중을 차지합니다.
5. 원전관련 ETF(SOL)
SOL 미국AI전력인프라 ETF는 미국의 전력 인프라와 원자력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총 20개의 주요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구성 종목과 그들의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 Constellation Energy: 9.58%
- Vertiv Holdings: 9.06%
- NextEra Energy: 7.70%
- GE Vernova: 7.26%
- Eaton Corporation: 6.80%
- Oklo: 6.50%
- NuScale Power: 5.90%
- Cameco: 5.50%
- Dominion Energy: 5.20%
- Xcel Energy: 4.80%
- Entergy: 4.50%
- Pinnacle West Capital: 4.20%
- Public Service Enterprise Group: 3.90%
- Pacific Gas & Electric (PG&E): 3.60%
- Edison International: 3.30%
- MasTec: 3.00%
- nVent Electric: 2.70%
- Quanta Services: 2.40%
- Exelon: 2.10%
- Centrus Energy: 1.80%
이러한 구성 종목들은 원자력 발전,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력망 시스템 설비 등 다양한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Constellation Energy는 미국의 선도적인 에너지 회사로, 원자력, 천연가스,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며,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Oklo는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혁신적인 원자력 기술을 통해 에너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관련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맺으며
만약 고위험을 감수하고 자녀에게 초대박 기회를 안기고 싶다면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엔비디아, 비트코인, 모더나(코로나 백신 기업)같이 가치가 10배, 100배로 뛸 텐 배거(Ten bagger) 후보를 찾아야 하는것처럼 말이죠.
이들 주식은 많이 올라서 다른 주식을 제시해 보자면 기술 패권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국가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집중 지원하는 분야에서 후보감을 찾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그중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심항공교통(UAM),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양자 컴퓨터 등이 포함될 거 같습니다.
위험을 감수하기 싫다면 미국 ETF, QQQ, SPY, SCHD 세 곳에 3분의 1씩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QQQ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 등 미국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유명한 투자자산 입니다. 최근 10년 수익률이 551%에 달하니 엄청나요.
SPY는 미국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워런 버핏이 유언장에 유산의 90%를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했는데, 거기에 딱 맞는 ETF이고 10년 수익률이 340%에 달합니다.
SCHD는 배당을 많이 하는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10년 수익률이 300%가 넘는 고배당 ETF 입니다. 이런 ETF에 투자하면, 미국 경제 성장의 과실을 누릴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SMR 관련주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대비 8.7% 상승해 21150원에 거래를 마감!!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가속화되면서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그 대안으로 원자력 발전이 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아직 종료되지 않았고 최근에는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이 된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게 아닐까 함. 미국 정부는 현재 이스라엘의 무차별적 공격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지만, 일단 이란이 개입할 경우 미국도 전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는 전망 때문에 그리고 이스라엘도 이 부분을 노리고 더 강하게 밀어부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됨.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피해를 목격한 전 세계가 탈 원전을 선포한지 대략 10여년 만에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는군요..10년이면 강산도 변할 시간이라고. 덕분에 HD현대일렉트릭,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LS ELECTRIC, 한전기술 등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큰 상황. 서전기전과 비에이치아이는 장중 나란히 15%이상 급등!! 국내 SMR 관련주가 이렇게 급격히 상승한 이유는 미국 아마존과 구글 등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연이어 데이터센터 전력을 SMR을 통해 공급받기로 하면서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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