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노년이 된다면 병원이 가깝고 시골에 전원주택보다는 도시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사는 삶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요.
연금도 충분하고 기타 소독수준이 높은 부자 노령인구들은 서울이나 도심에서 모여서 살면서,, 문화나 의료 서비스 편의시설과 같은 혜택을 누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더이상 전원주택이나 시골집에 대한 로망이 사라진거 같아요.
젊은 세대들의 경우에는???
정부가 지방에 도시를 재구성해서 젊은 층이 선호할만한 살기좋은 도시를 계획하지 않으면,,, 결국 서울로 서울로 몰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이번에 APEC 하면서 합의된 내용들을 보아하니....
우리나라는 뉴욕, 일본, 런던과 같은 도시들이랑은 좀 달라질 거 같기도 한거 같아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로봇, 재생에너지, 저장에너지, 핵발전에너지, 핵재처리, 핵잠 중심의 해양 방산, 항공방산, 육군방산. 바이오 같은 사업들이 다들 큐모가 엄청 큰 사업이고,
따라서 대규모 토지가 필요한 사업들이고, 흩어져야 시너지가 더 나는 사업들이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제조 기반 프로세스가 훨씬 더 어울리고 경쟁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미국이 잘하는 소프트웨어하겠다고 덤볐다간 미국이 가만 있지도 않을거 같고 빼앗거나 망하도록 할 거 같기도 하구요
앞서 이야기했던 반도체, 베터리, 원자력, 방산, 위성통신 바이오 관련 제조기반 산업들이 앞으로 더 성장하면 좋을거 같은데, 그랬으면 좋겠어요...
이런 APEC에서 논의된 것들이 다 실현되려면 서울에서 모두 소화하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로봇, 재생에너지, 저장에너지, 핵발전에너지, 핵재처리, 핵잠 중심의 해양 방산, 케이21과 천무 중심의 항공방산, 케이1전차 중심의 육군방산. 이걸 각 지역에 하나씩 두고 육성하고,
각 지역의 국립대학(서울대 10개 만들기) 의 특정과를 육성해서 고연봉 취업이 보장되는 전문인력으로 키우고, 서울과 세종이 컨트롤 타워를 맡는 형식이라면, 서울의 고급인력과 젊은 인력들이 자연스럽게 전국에 흩어지게 될거구요...
여기에 정부가 각 지방 도시들을 젊은 세대들의 워라밸에 맞도록 계획도시로 예쁘게 발전시킨다는 가정하에,,,
서울 부동산 = 인플레 반영분만큼 상승 혹은 유지(왜냐하면 현재 너무너무 너무 아파트 가격이 오름)
- 이렇게 오를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개선해 준다면 다른 쪽으로 물꼬가 틔워 지기만 한다면???
- 정부가 과연 이걸 할 수 있을까??
- 젊은이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갖고 양질의 서비스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방 거점 도시들이 만들어 진다면?
지방 1급지 = 상승
세종 = 청와대 국회 이전 플러스 더 좋아질 거 같음.
송도 = 인공지능이랑 데이터센터가 자리를 잡으면 그 다음은 바이오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 엄청 좋아보임 ㅋㅋㅋㅋㅋㅋ(사심 가득)
한국 주식시장 = 앞으로 성장 가능성 무척 높아질 거 같음.
With donpp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