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월 10일(화), 새 통상교섭본부장에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위원을 임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미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본부장을 지낸 경력자라, 이번 인사에는 대미 관세·무역 현안 해결에 무게를 둔 전략이 깔려 있다는 평가가 많더라고요.
기본 인적사항
- 이름: 여한구 (Yeo Han‑koo)
- 출생: 1969.11.14 (55세), 서울
- 본관: 함양 여씨
- 학력:
- 경동고
-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MPA)
-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경영학 석사 (MBA)
공직 및 주요 경력
-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지식경제부 통상·FTA 담당
- 자유무역협정팀장, 기후변화정책과장, 다자통상협력과장 등 산업·통상부 주요 보직 역임
- 세계은행 IFC 선임투자정책관, 주미 한국공사참사관 등 국제무대 경험
- 문재인 정부:
- 통상교섭본부장 (2021.8~2022.5)
- 청와대 신남방·신북방 비서관
- PIIE 선임연구원 (2023.6~2025.6)
통상 주요 이슈 실무 경험
- 한미 FTA 개정 협상, 철강 ‘232조’ 대응 등 미국과의 강도 높은 협상 주도
- RCEP, 한·영 FTA, 한·인니·한·중앙미 FTA 등 다양한 다자협정 협상 과정 경험
- 2022년 한·인도 CEPA 협상 재개 성과,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실무 능력 발휘
평판 & 평가
- 협상 능력 탁월하다는 평가 다수: 특히 미국과의 복잡 협상에서 “핵심 실무형 협상가”로 통함
- PIIE는 “국제 통상·정책·네트워크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높이 평가
- 이번 인사는 “경제·외교·통상 분야 전문가 중심 포석”이며, G7·미국과의 대응 앞두고 중용된 인사라는 분석도
이번 임명의 의미
- 대미·다자 통상 어려움 해결: 25% 관세,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흐름 속에서 실무형 리더십이 절실
- G7 정상회의·신남·북방 전략: 주요 외교 무대 대응 및 아·중남미·아시아 협력 강화 중심
- 학술-정책 연결고리: 하버드·PIIE 경험 기반 전문성을 정책 실행력과 접목
요약 정리
학력 | 서울대·하버드 케네디스쿨 & MBA |
경력 | 행정고시 → 산업통상부 통상 실무 → PIIE 연구 → 본부장 환임 |
전문성 | 한미 협상, FTA 전방위 경험, 글로벌 네트워크 |
기대 역할 | 대미 관세·무역 현안 대응, 통상 전략 강화, 국제 협력 주도 |
기본 인적사항
출 생 : 1969.11.14(55세)
본 관 : 함양 여씨
출생지 : 서울시
현 직 : 통상교섭본부장
학 력 : 하버드대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 하버드대 케네디스쿨(행정학 석사), 서울대 경영학과, 경동고
주요 약력사항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지식경제부 자유무역협정팀장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정책과장, 다자통상협력과장
세계은행 선임투자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TPP 대책단 부단장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 겸 TPP 대책단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통상교섭실장
외교부 주미합중국대사관 상무관
대통령실 신남방·신북방비서관 (문재인 정부)
제3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문재인 정부)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ASPI) 연구위원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이번 여한구 신임 본부장 임명은, “강한 협상력과 다자 협정 경험을 갖춘 실무형 협상가가 다시 중심으로 나섰다”는 점이 핵심이네요. 미국·인도·G7 등 글로벌 현안 중심에 위치하게 됐으니, 앞으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주목입니다.
이미 통상 현장을 휘어잡던 이력이 있으니, 이재명 정부 통상 전략의 ‘실행 축’ 역할을 제대로 맡아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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